추워도 우리 취미는 쉴 수 없어요. 그래서 인천 바다낚시를 갈 때는 포인트를 잘 알아야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 배낚시 체험을 시작합니다.날씨가 좋아서 정말 기분 좋았던 날이에요.우럭이나 주꾸미도 잡을 수 있고 오전 배나 오후 배의 가격도 시간에 비해 좋았습니다.
태공망은 추워도 더워도 낚시는 계속됩니다. 요즘은 인천에 사는 친한 동생도 같이 다녀서 얼굴도 보고 즐거운 낚시도 즐겨 봅니다.뭐든지 같이 하면 즐겁거든요.
우리가 단골로 가는 광복낚시 인천 중구 항동7가 27-171Tel. 032-883-6628010-3000-8155 사무실에서 신분증 확인 후 명부 작성도 하고 준비물도 다시 확인합니다.
저희가 탈 배 성주산호가 도착했는데 오전 배를 타고 만선해서 내리시는 분들의 상황도 좀 살펴보겠습니다.물때에 따라서 잡히는 양이나 어종이 조금 다르거든요.
인천 앞바다 낚시 기본 준비와 지퍼백 장갑은 무료로 제공되며 오전 배체험은 오전 6시 30분~오전 11시 50분, 오후 배체험은 12시 30분~오후 17시 20분까지 인천 주꾸미 낚시는 평일 5만원, 4만원으로 할인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5만원, 45,000원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우럭의 포인트는 어디일까? 대어 잡으려나? 기대할게요.
여름에는 선실에 들어가면 에어컨이 켜져 있어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그러니까 좀 쉴 때는 믹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좀 쉬었다가 다시 도전하는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말이죠. 구명정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추울 때 구명정을 입으면 추위를 막아주기 때문에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성주산호는 배가 조금 크기 때문에 멀미도 적고 남녀 화장실도 나누어져 있어서 편합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나오느라 아침을 못먹어서 배에서 라면을 사먹습니다. 3,000원인데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게 됩니다.라면은 항상 맛있지만 배 위에서 먹는 라면은 더 맛있어요.
인천대교를 지나 팔미도의 멋진 등대도 볼 수 있는데, 낚싯대를 드리우다 보면 시간을 낚는 것처럼 아무 생각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몬 물 몬하다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쉬운 것이니까요. 오로지 낚싯대 떨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맛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느새 한 마리를 낚아올려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인증샷을 남기려면 꼭 낚을 수 있는 물고기가 있다니 신기했습니다.낚시를 하면서 알아보니 하루 종일 배, 일명 ‘먼 바다’ 낚시를 할 수 있는데 덕적도, 승봉도, 좌월도, 공경도 등 단체 출조를 전문으로 하고 우럭, 광어 등 아침 일찍부터 나와 하루 낚시를 마음껏 하고 돌아갈 수 있겠네요. 종일 배는 어른 7만원, 소인 5만원, 주말은 어른 8만원, 소인 5만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라고 합니다. 아침에 라면을 제공하고 선상에서 매운탕도 점심에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중간에 이모가 만들어주는 달콤한 떡볶이는 무료로 제공됩니다.간식으로 딱이네요. 포인트를 찾아 이곳저곳 이동하는데 체험이 의외로 즐겁고 가격도 좋을 것 같습니다.다른 분들이 잡은 물고기 어종도 확인해보고 고수들의 노하우도 좀 배워보겠습니다.배낚시 준비물로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 그리고 모자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아이스박스, 개인 낚싯대가 있습니다.추가 먹이도 갯지렁이와 오징어는 사무실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낚싯대 비용은 1만원에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낚싯대가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4시 전에 잡은 물고기를 아주머니에게 가져가면 회를 만들어 줍니다.때로는 이렇게 잡힐 줄 몰랐던 주꾸미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주꾸미 제철은 좀 지난 것 같은데 제철이 따로 있는 건 아니네요.손맛이 느껴질 때 릴을 감아 기대하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거나 바다 위에서 빛나는 태양과 함께 즐겁습니다.겨울이지만 햇볕이 내리쬐어 따뜻했던 인천 바다낚시 체험은 가격도 좋은 오전 배, 오후 배로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요.만선의 꿈을 꾸지만 때로는 소소하게, 때로는 운 좋게 거물을 낚기도 합니다.그래도 회 떠먹을 정도로 나와서 싱싱한 회를 먹기에 충분했어요.우럭의 포인트여서 그런지 다른 분들도 주로 잡히는 어종이었거든요.갈매기들도 우리가 항구로 돌아가는 시간을 아는지 새우깡도 없는데 이렇게 배를 따라오네요.안 쓰는 미끼를 던져주면 얘네들은 진짜 빨리 잡히거든요.이거 광어 아니에요? 도다리 광어, 모지?인천의 바다낚시 포인트를 잘 잡아서 실적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다시 남항으로 출발해서 어느덧 해가 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마무리합니다.광어나 우럭도 좋아하고 철없던 주꾸미도 재미있었어요. 잠시 같은 배를 탄 분들의 상황을 보니 좋네요.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마음만 살짝 올려볼게요.이렇게 잡은 물고기들을 나란히 놓고 인증샷을 찍기도 하네요성주산호는 배가 커서 함께하는 분들도 많지만 옆에서 다른 분들이 잡는 고기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그래서 다른 분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천천히 오후에 다녀왔더니 일몰시간 정도 돌아가네요.먹고 놀고 즐기는 이만한 취미도 없는 것 같아요.하하호호 즐기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 다음을 기약합니다.#인천앞바다낚시 #인천앞바다낚시포인트 #인천앞바다낚시체험 #인천앞바다낚시가격 #인천앞바다낚시후기 #배낚시준비물 #광복낚시남항 유어선 부두 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 142인천배낚시 광복낚시 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 150인천배낚시 광복낚시 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