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토)~3일(일), 1박 2일 후기 토요일 공주에 일이 있어 갔다가 바로 올라오면 시하가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하여 중간 지점인 화성 불미리호텔에서 1박을 하였다.
문을 열었더니 방이 크다~~ 디럭스 트윈룸으로 예약한 것 같은데 기억이 흐릿해서 425호였다. 엘베와는 거리가 멀다…
화장실도 커~~귀신의집에서 놀았다.수영장은 7월 9일부터 운영한대.. 아쉽다~~ 그리고 저녁에 BBQ 뷔페가 있다고 해서 (맥주,와인 5종 무제한) 이거 좋을 것 같아서 물어봤는데 이것도 7월 9일부터야~ 인터넷 검색했을 때는 6월에도 하던데 뭐지? 했습니다만, 지난주와 이번주만 쉽니다. 라고, 아니 안내되어 있지 않습니까? 조금 속상하고 짜증났지만 어쩔수없는지 근처에 가서 밥을 먹었다.
다음날 아침 조식 지하 1층 더키친 7시~10시까지 운영하며 9시 30분이 마지막 입장이다.우리는 8시 반쯤 도착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얼핏 보면 종류는 많지 않았고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쌀국수가 있어서 좋았고 맛있었다.빵 종류도 그냥 있는 편식 유아 트레이와 숟가락은 직원에게 전달해야 한다.아쉬웠던 건 한여름인데… 얼음이 없어.커피는 핫으로만 마실 수 있는… 그리고 어린이 식판이 말씀을 드려야 받을 수 있어서 불편했다.그래도 음식은 다 맛있고 숙소도 넓어서 좋았어.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어.수영장 이용과 BBQ 뷔페를 위해서 (웃음)
성인, 소인 상관없이 18,000원(좀 비싼가봐~?) 숙박 패키지이기도 하답니다.24개월 미만은 무료라서 좋네~ 아무튼 또 가고싶다~ 언제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