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기 위해 증권사 앱을 켜면 화면 맨 처음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공모주 청약을 할 때도 코스피에 상장되는지 코스닥에 상장되는지 다르기도 하고, 기본 중 기본인 코스피/코스닥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코스피/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코스피는 대기업 코스닥은 벤처 및 스타트업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란?코스피의 정식 명칭은 유가증권시장으로 유가증권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를 수치화한 것입니다.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하고, 이를 기준점으로 이 수치로 얼마나 올랐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약 2600입니다만, 시가총액이 26배 정도 올랐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기업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고 상장 요건도 코스닥에 비해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코스피 상장요건-설립 후 3년 이상-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3년 평균 매출 700억원 이상-자기자본 300억원 이상-상장주식 100만주 이상 코스닥이란?코스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코스닥 상장요건-설립 후 0~3년-매출액 50~100억원-시가총액 900억원 이상-자기자본 30억원 이상-소액주주 500명 이상 이렇게 상장요건에서도 차이가 뚜렷해 보입니다.출처 : 한국거래소출처 :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