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GPS 모델 아이폰 없이 음악을 듣는다 (애플워치는 장난꾸러기)
6월에는 비가 오락가락해서 달리기를 잘 못했다.(그래도 6월 목표는 넘었다.)여름에는 아침에 나가도 더워서 9시~10시경에 하천을 달리는 데도.. 더워.. 밤늦게 달려서 아침에 출근할때 피곤해.. 악순환의 연속이다…달릴때 휴대폰을 들고 나가기 귀찮아서 암밴드라던가 러닝벨트라던가.. 써봤는데 역시 불편하다.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을 샀다면 그냥 애플워치만 가져가면 되는데 내가 가진 건 GPS 모델이라…gps용 애플워치도 애플뮤직이 있으면 아이폰 없이 단독으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애플뮤직을 사용한다.애플워치 애플 뮤직 앱에 들어가서 플레이리스트를 다운로드하면 끝
그런데 재밌는 게 애플워치 저장공간이 충분한데 미디어 저장공간 부족이라고 나와서 노래가 저장이 안 된다.이건 방법이 없어. 그냥 애플워치를 초기화하면 저장할 수 있는…
신나게 노래 리스트를 추가해서, 뛰어갔는데
이번에는 나이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성인 인증이 필요한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 (입니다..).. 장난꾸러기..)
아무리 찾아도 방법을 모르고 우연히 다닌 애플 매장에서 직원에게 물어봐도 방법을 모른다.다만, 다시한번 초기화를 한다면.. 노래가 나오기 시작한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악 앱을 애플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세 가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애플워치 단독으로 노래를 듣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애플뮤직을 듣고 있어… 물론 패밀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하는 비용은 적지만 다른 앱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아니면 셀룰러 모델을 사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