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수족관에서 블랙고스트를 봤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못생겼어요 얼마나 못생겼는지 너무 실망이에요. 하지만 수영하는 모습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지느러미로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 고대어라고 하면 옛날부터 그대로 살아온 개체를 말하는데 화석어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블랙고스트를 보면 볼수록 너무 묘한 느낌이 드는데 야행성이라 그런지 자꾸 스펀지 밑에 숨어버려서 제대로 촬영을 못했어요.
블랙고스트 얼굴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인데 어떠세요? 정말 못생겼잖아요 그래도 신기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요